먼곳에서 남친도 버리고 홀홀 단신으로 찾아온 미연이를 위해
닭도리탕을 만들어 먹었다.
얼핏보면 떡뽁기 같지만...이래뵈도 닭도리탕이라는...
얼핏보면 미연이가 만든거 같지만
내가 만들었다는...
미연이가 먹어본 닭도리탕중에 젤 맛있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는 거짓말 인지 알았다.
나중에 다른 녀석한테 미연가 자랑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날 먹은 닭도리탕에 젤맛있었다는... 사실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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