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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6 To Kununurra

story/2007 AUS 2007. 8. 11. 14:45





젠장..이 동영상 올리는데
다른 작업 하나도 안하는데도
한시간이 넘게 걸리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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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5 To Kununurra

story/2007 AUS 2007. 8. 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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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우리차로 다시 오더니
"방한개 남으니까 거기서 자라"
아...이렇게 착할 수가...
좋은 방은 아니지만
침대에 에어콘 까지 나오는 그런 방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도 뽀글이..ㅜㅜ
시간남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주인이 우리한테 오더니
"기름 넣을 수 있다. 근데 카드는 안된다. 전화망이 불통이다. 현찰만 받는다."
어차피 현찰루 넣을 꺼라 $40 넣고는 현찰주니
"됐다. 그냥 가라...하루 지체하게 해서 미안하다."
아...이 감동이란...
전날 피쉬엔 칲스에 이은 또 한번의 감동...


근데 사람 욕심이란....고마움도 잠시...
'만땅 넣을 껄...$80은 넣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만이 남더구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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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 fire roadhouse



불탄 로드하우스...
(로드하우스는 기냥 길에 덩그러니 있는 울나라 휴게소 같은 곳.
근처에 마을이 없으니 자동차 여행자는 로드하우스가 없으면
기름도 못넣고 음식을 사지도 못하는 사태가 발생.
아웃백에 가면
200~300km를 가도 건물이라고는 달랑 로드하우스만 있는 곳이 많다.)

한참을 달리다가...
로드하우스가 한개 나왔다.
내 기름 잔량을 보니 300km정도 갈꺼 같았고
지도를 보니 200km만 가면 주유소가 있더라.
고민할 필요없이 그 로드하우스를 지나치고 다음 주유소를 향해
200km를 더 달렸서
기어이 로드하우스에 도착을 했는데...
허거덩...
주유소가 저 모양...ㅡㅡ
바로 전날 불이 났단다.
이제 기름은 100km 정도 갈 정도 밖에 안남았는데...
돌아가자니 200km 요
다음 로드하우스로 가자니 300km 더라...

주인한테 시간없으니 어케 좀 해달라고 보채는것도 우습지만
...

보채봤다.ㅡㅡ
주인왈...
"봐라 불났는데 어케 주냐.
내일 점심 쯤에는 기름은 넣을 수 있을테니 차에서 자고 기둘려라."

별수 있나... 공짜로 씻고, 뜨거운물 얻어다가 뽀글이 해먹고
차에서 자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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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길을 하루 종일 달리는거지...
하루 종일 가도 그늘이 없는...ㅜㅜ
왜그른진 모르지만
길끝 지평선은 항상 하늘색에 물들어 버리는
그 아스팔트 끝을 향해 달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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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강림...
카메라 뽐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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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지도에서 보이겠지만...
이 곳은 큰길에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광산이 있는 마을로...일자리가 있을까 싶어 들어갔는데
정말로 노을이 환상이었는데..(호주 어디나 노을은 화상이지만 특히나 더욱 환상이었다)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하려는 마음에 사진은 못찍고 달렸으나
8시가 다되었다.
잡에이전시는 문 닫았고...
화장실 가서 씻기나 할라고 잠시 쉬는데...
현지인 부부가 피자를 시켜놓고 기다리다나 우리에게 말을 건네더라.

어디서 왔느냐 - 우리는 한국출신이고 퍼스에서 달려왔다.
왜 왔느냐 - 일구하러왔다. 일없음 바로 떠날것이며 일있음 오래 있을것이다.
저녁은 먹었냐 - 아직 안먹었다 배고프다.

허거덩...20달러(한화로 15천원정도)를 바로 꺼내주면서

저녁 사먹어라. - 아니다. 차에 먹을꺼 있다. 너한테 이거 받을 이유없다.
괘안타. 받아라. 저녁 사먹어라. - 아니다 안받겠다.
괘안타 받아라.
내가 멜번에 있을때 한국인 부부가 옆집에 살았는데
정말 좋은 사람들이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그 사람들 생각이 난다.
제발 받아라..니가 이거 받음 내겐 기쁨이다.

결국 20달러를 받고야 말았다.
그리고 는 최고의 만찬...콜라와 피시엔 칩스를 사먹었는데...
그 부부 이름이고 모고  아무것도 모른다.
차 번호판이라도 봐둘껄...ㅜㅜ

하여간...사람에게 받은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고...
환상의 피시엔칲스 맛이 또 한번 감동의 물결로 밀려오고...
별은 여전히 맑하늘 양떼구름처럼...하늘에 총총히 떠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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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누누라에 있다던 경섭이 놈을
카나본에서 만날 줄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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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전날 했는데
사진이 안남았네...ㅡㅡ
이제 여행...나는 솔직히 어드벤쳐라고 부르고 싶으다.ㅋㅋㅋ

첫날 하루종일 달린 후 잠을 자고 일어나서 찍은 사진...
그리고 하루 종일 달리며 찍은 사진이다.

우울해 보이지만..저 길은 도시와 도시를 잇는 고속도로...
이때까지만 해도 호주에서 별보는 재미는 쏠쏠했다.
이렇게나 많은 별을 본 적이 없으니...
이날 본 별은 정말이지....쏟아질들이 빼곡하고...
은하수는 뿌연건지 알았는데 정말로 선명하고
별똥별은 어쩌다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자주 떨어진다는 것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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