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롹 간다면 사람들이 다 말린다.
고생해서 300킬로미터 넘게 달려가면
저 바위덩이 한개 나오고 끝이라고...
시간 돈 아깝다고...
볼게 없다고...
사람들아...
여행이란 관광지를 찾아다니는게 아니야...
꼭 무엇인가 유명한걸 보고와야 되는 것도 아니야...
이름도 모를 언덕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것도 여행이야...
잠시 차 세우고 그늘아래서 쉬는 것도 여행이야...
목적지에 도착해서
집으로 출발하는 시간까지가 여행이라면....
반쪽짜리 여행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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