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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1 Gayndah

story/2010 AUS 2010. 8. 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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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rg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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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에 브리즈번으로 돌아가는 길...

총 1800 킬로미터.
Gayndah 에서 지내고 있는 멋진 녀석 볼라고 조금 돌아갔다.
1500 킬로를 달려왔는데

가다가...

차가 멈추더라...
시동이 꺼지고
노래가 꺼지고
계기판이 나가고...

그래도 주워들은 건 있어서 배터리 아니면 제네레이터 문제 일 듯 했는데
배터리 나간거면 교체하는데 150불
제네레이터 나간가면 1000불 이상...
다행이 터미널 한개 끊어져있었지...ㅋ
급한데로 철사로 감고 브리즈번와서 20불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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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rg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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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차를 끌고 나왔지.
다시 가보고 싶은 곳들을 찾아서...




3년전 당신과 함께 앉아 있던 벤치.


하늘 열린 곳에 찾아와서 노을을 기다리는 중이야...


주황색 노랑색 분홍색 보라색...
하늘이 물들기 시작한다...






별이 뜨는 모습을 보려고 하늘만 처다보면 기다렸지.
그렇게 기다려도
별이 뜨는구나 가 아니라
얼랑 별이 떴네?
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어느 순간 보이기 시작하지..

별이 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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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8 Speew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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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7 Lake Morris

story/2010 AUS 2010. 8. 12. 22:17

3년 만에 다시 찾아 온 곳...레이크 모리스...
내 너를 얼마나 그리워 했으면
8000킬로를 날고
다시 1700킬로를 달려서 다시 왔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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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rg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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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7 from 미경

2010. 8. 12. 22:13

보호되어 있는 글이야. 비밀번호를 넣어야 볼 수 있어. 비밀번호는 메일 주면 알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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